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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by 북러버욘 202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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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에서  AI가 활용되는 분야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하지만 아직도 AI가 더 발전하면 AI에 지배당하는 상상을 하는 이들에게 통찰의 기회를 선물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AI 시대에 중요한건 더 많이 아는것이 아니라 다르게 보는 힘 즉 창의성이 필요한 것 같다. AI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창의성의 시작점은 "내가 틀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고 박용후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질문하는 힘과 사고의 주도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박용후 저자 소개

 

박용후저자는 국내 1호 관점디자이너로 다양한 기업에서 경영컨설팅을 해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입니다. 그는 돈을 벌고 싶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과 일해야 한다고 믿으며 한 조직에 깊숙이 몸담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한곳에 오래 머물면 매 순간 새로 디자인되어야 할 관점이 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엔 한달에 13번 월급받는 남자로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저자는 현재 한달에 33번 월급받는 남자이다.

고정적으로 출근하는 곳은 없지만 노트북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상 어느 곳이든 다양한 사람과 자유롭게 접촉하며 남다르고 창의적인 그의 행복한 일터가 된다.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책 리뷰

 

AI를 도구를 넘어 무기로 만드는 질문의 힘이라 는 부제목을 가진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이 책의 주요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질문하는 힘이 사고의주도권을 가져온다"는 점입니다.

질문이 사고의 근육이고 성장의 방향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좋은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두번째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무기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AI와 함께 더 나은 사고를 영위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저자는 우리가 AI에 대해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질문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합니다. 이런 노력이 결국 AI시대 사고의 주도권을 가져오게 된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난 느낌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실생활 적용 아이디어중  제가 적용하고자 하는 것은 매일 아침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기!! 입니다.

오늘 나는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자신의 사고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책을 보며 이 제안을 일상에서 거부감 없이 적용하고 실행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포스트잇에 메모하여 화장대 앞 거울에 붙여봅니다.

개인적 고민이나 업무 중 문제점들을 생각해보고 그 문제나 고민의 해결책을 찾기위해 내가 틀릴 수 있는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질문하려고 하면 뇌회로가 조금 바삐 움직이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마도 저자가 강조하는 "질문하는 힘의 중요성"을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적용하고 그 즐거움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질문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AI의 생각에 따르게 된다."

 

당신의  질문이 당신의 결과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읽고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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