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예비 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여러분😊
내 집 마련의 꿈, 혹은 안정적인 전셋집을 구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죠. 하지만 서울시와 정부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출 및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서울시의 핵심 전세 지원 정책인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최근 변경되거나 강화된 대출 기준과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핵심만 콕 집어 정리해 드립니다!
1. 서울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소득 기준 상향 및 한도 확대!
가장 중요한 소식은 바로 소득 기준 완화와 대출 한도 증가입니다. 더 많은 신혼부부가 서울시의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가장 큰 변화: 부부 합산 연 소득 기준 대폭 상향
변경 기준: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로 상향되었습니다.
융자 최대한도 확대:
서울시 협약을 통해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한도가 확대되었습니다.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 팁: 해당 대출은 서울시가 이자를 지원하는 전세자금대출입니다. 협약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며, 서울시가 이자 일부를 대신 납부해 주는 형태입니다.
2. 금리 지원 강화 및 최대 4.5%p 혜택 (다자녀 우대)
단순히 대출을 받는 것을 넘어, 실제로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금리 지원 부분도 파격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
이자 지원 금리 (최대 3.0%p)
연 소득 구간에 따라 이자를 최대 연 3.0%p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 추가 이자 지원 대폭 확대
자녀 수에 따른 추가 이자 지원이 최대 연 1.5%p까지 확대되었습니다.
1자녀: 0.5%p
2자녀: 1.0%p
3자녀 이상: 1.5%p
총 지원 혜택: 기본 지원(최대 3.0%p) + 다자녀 우대(최대 1.5%p)를 합하면 총 4.5%p의 금리 지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대출 금리가 4.5%를 넘지 않으면 본인 부담 금리는 최소 1.0% 이상 발생)
신규 대출자 위한 지원:
신규 대출 신청 시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어 전세 사기 위험에 대비하고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대출 기간 및 자격 요건 유지
대출을 받는 기간과 자격 유지 조건도 중요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대출 기간 연장 및 자녀 우대
기본 이자 지원 기간은 최장 4년(2년 + 2년)입니다.
대출 기간 중 출산·입양 등으로 자녀 수가 증가하면 최장 6년(2년씩 3회)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기준:
은행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여야 합니다. (예비 신혼부부도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이라면 신청 가능)
4. 정부 일반 주택대출 규제도 확인 (서울은 규제지역)
서울시 지원 사업 외에 주택 구입을 위한 정부 정책 대출이나 일반 은행 대출을 고려한다면, 아래 규제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시 전세 지원과는 별개의 규제입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일반 은행권 주담대 및 일부 정책 대출의 한도가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대출 만기가 최대 40년에서 최대 30년으로 줄어들어 월 상환액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전입 의무 강화:
주택 구입 후 주담대(디딤돌, 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 포함)를 받았다면 6개월 내 전입 의무가 적용됩니다.
✅️ '내게 맞는 대출' 찾기가 핵심!
바뀐 기준들을 잘 활용하면 분명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책별로 소득 기준, 지원 금리, 신청 시기 및 자산 기준이 모두 다릅니다.
반드시 본인이 신청하려는 대출 상품의 최신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까운 협약 은행(국민, 신한, 하나 등) 또는 서울주거포털에서 상세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서울주거포털 (https://housing.seoul.go.kr)
한국주택금융공사 ( https://www.h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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