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너는?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는 당신에게 전합니다. 당신은 지금 행복을 향해가는 항해 중이라고 그 행복을 곧 만나게 될것입니다. 묵묵히 흘러가는 시간인것 같지만 그 시간들이 미래의 행복한 나에게 데려다주고 있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일주일동안 가볍게 읽고 싶은 책들은 떠오를때마다 메모를 해두었다 주말에 도서관에서 찾아보는 즐거움이 생각보다 너무 좋은 1인입니다. 지난 주말 즐거움을 만끽하러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이 책은 제 리스트에 있던 책은 아니었습니다. 책을 찾던 중 이 제목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그 짧은 그 한문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 생각의 주인은 나임을 명확히 드러내 주는 문장 같았습니다. 고통의 자리를 밝아본 사람들에게 늘 어딘가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sns에 정켈이란 이름으로 글과 그림을 올리고 있다는 저자 특유의 따뜻한 용기와 응원이 책 페이지 페이지마다 잘 느껴집니다. 이 책은 2018년 12월에 발행되었는데 50가지의 스토리로 희망과 용기up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통해 풀어줍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한번쯤 해보았던 생각들에 저자의 온기가 더해져있어 곱씹어 읽을 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의 내면에게 자연스레 질문을 하게 됩니다. 나만의 신념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 걸어가려고 하면 꼭 새겨들을 필요 없는 말들이 괜스레 크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이런 말을 머릿속에서 한번 되뇌어 보자. 그래서 뭐 어쩌라고? 왜 안되겠어? 이 두 가지만으로 충분히 내 인생에 관심 많은 이들의 소음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글은 정말 흔들림 없이 내길을 갈 수 있는데 큰 용기를 주는것 같다. 이 문장 읽을 수록 너무 맘에들어 밑줄 쫙 메모 완료했습니다. 마지막장을 읽어 가며 저는 이 문장에서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아름답다는 것은 나답다는 뜻인 것 같다. 내가 내린 선택으로 분명히 아픈 일도 있었고 후회한 적도 많았지만 그 모든 일을 이제 난 아름다웠다고 나다웠다고 생각하려고해. 살며 늘 반성하고 후회하고 자책하게 되는데 그 중심엔 나다움을 아름답다는걸 잊고 지낸 건 아닌가 싶습니다. 주위의 시선을 알게 모르게 의식하며 지내는 우리에게 난 나다움을 즐길 준비가 되어있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당신은 어때?
제가 요술주문처럼 늘 외우는 문장이 있습니다. 내 생각의 주인은 나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 아침 점심 저녁 습관처럼 떠올리는 문장으로 내 생각을 내가 컨트롤 하자. 더불어 내 감정도 내가 컨트롤 하고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이 문장이 떠올랐고 이 문장을 생각 속에 각인하기 시작한건 1년쯤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에 제가 반한 이유는 바로 내 생각의 주인은 나이며 내 감정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어 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는 당신의 마음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마음이 가라앉은 날에는 각인된 문장들이 사라지고 내면의 나에게 너는 어때?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자신의 결정에 반기를 드는 이들때문에 갈팡질팡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 책이 필요한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있게 내 갈 길을 가다 보면 가끔씩 은근슬쩍 끼어들어 진로를 방해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태도가 너무나도 뻔뻔스럽고 당연해서 오히려 나의 판단 능력이 흐려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 순간 우린 습관적으로 자기검열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내가 느꼈던 감정을 설마라는 단어로 방치해버리지 말고 내 감정을 믿어보는건 어떨까싶습니다. 내 선택과 감정을 믿고 뻔뻔하게 내 길을 가보자. 내 길을 순탄하게 나아가기 위해 장애물 한두개정도는 가볍게 무시해도 아쉬울 것 없고 생각지도 못한 쾌적한 환경을 만날 수도 있다고 글쓴이는 우리의 선택과 감정을 응원합니다. 내가 나의 선택을 당신이 당신의 선택을 흔들림 없이 믿고 나아가는 모습만큼 멋진 모습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은 어느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와 함께 세트로 읽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양한 책을 읽고 그 정보와 지식을 내것으로 만들어두면 그러한 상황이 왔을때 내 마음 상태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고 그 곳에서 탈출할 방법도 스스로 모색할 수 있기때문이다. 내가 내 감정을 알고 있는것과 모르는것은 생각보다 더 큰 차이를 가져다 준다. 내 감정을 알고 있다면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